이복우씨, 월산초교 동문회장 유임

2010-11-18     마스터

월산초교 총동문회 회장에 이복우씨가 유임됐다.
월산초, 월산동, 월산북 등 월산지역 3개 초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월산초교 총동문회(회장 이복우)는 지난 6일 모교 강당에서 100여명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총동문회 초대회장을 맡았던 이복우(월산초 16회)씨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회원 만장일치로 유임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총동문회를 이끌게 됐다.
이 회장은 “오랜만에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고 선후배간에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월산초교를 비롯해 폐교된 월산동초교와 월산북초교 졸업생까지 모두 아우르게 된 총동창회를 잘 이끌어 동문들간 친목과 화합 도모는 물론 서울지역 동문들까지 참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