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소방차량 길터주기 운동 전개
2010-11-24 마스터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재난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장도착 5분 이내 달성을 위한 ‘차고탈출 20/30’운동과 화재출동시 소방차량 길터주기 범군민 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소방서는 ‘소방 출동로가 생명도로’라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양보의식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소방차 차고탈출 시간단축을 위한 일일 훈련 실시, 소방용수시설 수시 확인, 자연마을 수시 순찰, 출동로가 표기된 자체지도 활용 등 현장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귀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의 성패는 현장도착 5분에 달려있다”며 “소방대원과 지역민 모두가 서로 협력하여 소방차량 출동시 길을 터주고, 화재예방에 주민들이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