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 ‘효녀 심청이’ 돕기 성금 답지
2010-12-08 마스터
담양라이온스 30만원
문영수 법무사 10만원
간경변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아버지를 위해 간을 이식한 효녀들의 안타까운 사연(본지 144호 11월 30일자)이 알려진 이후 각계로부터 성금이 답지하고 있다.
담양군이 긴급의료비 등 1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이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지정을 적극 검토중인 것을 비롯 익명을 요구한 퇴직 공직자가 고서면사무소에 ‘돕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또한 군법원 앞에서 법무사 사무실을 운영중인 문영수 법무사가 10만원을,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봉희)이 30만원을 본사에 기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