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회관 앞 포장마차 화재

2010-12-10     마스터

담양읍 모 실내 포장마차에서 집주인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1천6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9일 오후 4시 44분께 담양문화회관 앞 ‘포장마차’에서 불이 나 음식을 만드는 건물 내부를 태우고 약 40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를 없없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량 5대가 진화작업에 나서 인근 상가들로 불길이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이날 화재로 메케한 냄새와 검은 유독성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