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 장학기금 4천만원 기탁
2010-12-13 마스터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소원형)가 담양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4천만원의 기탁했다.
지난 9일 소원형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은 최형식 군수를 찾아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4천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담양군지부는 지난 4월 1천만원, 2009년에는 5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변함없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원형 지부장은 “농협에 보내준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은 물론 농촌의 동반자로서 지역민을 위한 복지 등 군민을 위한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군지부(지부장 소원형)는 이에 앞선 지난 2일 최근 2년간 지자체법인카드와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담양사랑 농협카드 이용액의 일정률을 적립한 담양사랑 기금 3천183만여원을 담양군에 전달했다.
카드별 기금적립액은 지자체 법인카드의 경우 이용액의 1%, 보조금카드는 0.5%, 복지카드는 0.2%(체크카드는 0.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