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 135가구에 난방 기자재 지원
2010-12-16 마스터

김경식 관장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경식)은 관내 저소득층 135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난방 기자재를 지원했다.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올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중개기관으로 선정된 혜림종합복지관은 관내 저소득 및 장애인 가구 중 78가구를 대상으로 기름·연탄 보일러, 전기요, 창호 및 단열시공, 가스레인지 등 각종 난방 기자재 등을 상반기에 지원했다.
현재 2차 사업으로 57가구를 선정해 가스·기름·연탄 보일러 설치사업을 진행중에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실시한 지원사업으로 담양지역 저소득층 가구들이 따듯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많은 저소득층 가구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