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환경’ 1년간 성금모아 장학기금 기탁, 연탄 전달
2010-12-17 마스터

북부환경(대표 김기진) 임직원들이 장학금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마련해 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북부환경 임직원들은 지난 15일 담양군을 방문, 사무실에 모금함을 설치해 1년동안 모은 성금 가운데 250만원을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담양장학회에 기탁했다.
북부환경은 또 수북면 고성리 우모씨, 금성면 대성리 고모씨, 용면 쌍태리 김모씨 등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각각 300장씩 나눠줬다.
김기진 대표는 “나눔은 도움을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