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 농업경영인회장에 양운섭씨

2010-12-20     마스터

내년 1월22일 취임식
양운섭(월산면 화방2)씨가 앞으로 2년간 월산면 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월산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전지찬)는 오는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 결산 및 양운섭 월산면 농업경영인회장 내정자를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된 차기 집행부를 승인할 예정이다.
양운섭 내정자는 수도작과 딸기·멜론 등 시설원예에 종사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신중한 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회원들의 신망을 받아왔다.
양 내정자는 “집행부를 중심으로 회원간의 화합을 독려해 활력이 넘치는 월산면 농업경영인회를 만들겠다”며 “수입개방으로 농업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회원을 비롯한 농업인과 농업발전에 도움을 주는 월산경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1~2012년도를 이끌어 갈 집행부로는 ▲회장 양운섭(화방2 봉명) ▲수석부회장 국중문(광암1 사암) ▲부회장 이옹우(월산4 도개) ▲총무 곽승만(월평3 왕산) ▲재무 이복우(월산1 월산) ▲감사 강만형(월평2 신평)·이성범(월계2 농암)씨 등 7명이다.
월산경영인회는 내년 1월 22일 월산농협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