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농업경영인회장에 전주석씨
2010-12-20 마스터

내년 1월5일 취임식
전주석씨가 앞으로 2년간 담양읍농업경영인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담양읍농업경영인회(회장 박영길)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 결산 및 2011~2012년 이끌어갈 신임 회장에 전주석씨를 비롯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진은 전 회장을 비롯 수석부회장에 김귀철(삼만), 부회장에 진상금(백동), 총무에 이경수(금월), 재무에 김성곤(금월), 감사에 설창현(가산)·김종신(천변)씨 등 7명이다.
이들은 내년 1월 5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전주석 회장은 축산(한우)과 수도작에 종사하고 있으며 원만한 인품과 폭넓은 대인관계로 회원들의 신망을 받아왔다.
전 회장은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담양읍 농업경영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