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복자한과, 담양 국보공예, 금하당

道주관 호주 공예품 판촉전 참가 48만달러 수출계약

2010-12-27     마스터

관내 3개 업체가 호주 공예품 전시판촉전에 참가해 우수한 판매실적을 거두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에 따르면 안복자 한과, 담양 국보공예, 금하당 등 관내 3개 업체를 포함 도내 10개 공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랍 13일까지 호주 이스트우트 쇼핑몰에서 공예품 전시판촉전을 열었다.


이번 판촉전에서 안복자한과(대표 안복자)는 18만달러, 금하당(원장 김미선)의 한지 생활용품 15만달러, 담양 국보공예(대표 최상원)의 편백생활용품 15만달러 등 모두 48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안복자한과는 호주에서 3번째로 큰 유통업체인 KS글로벌 트레이딩사에 자체 생산한 전통한과를 매년 5만달러 어치의 한과를 납품키로 계약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복자 대표는 “한과로는 유일하게 판촉전에 참가해 현지인들은 물론 바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면서 “규모가 큰 호주내 유통회사와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