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국 공모전 ‘은상’

2010-12-29     마스터

담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서상준)가 구랍 27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0 전국다문가족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군 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의 부모들과 자녀들을 대상으로 언어발달교육 프로그램인 ‘큰소리로 말해요 함께 웃어요’를 운영, 전국다문화가족사업지원단에서 개최한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언어지도교육을 받음으로써 언어학습과 기초학력을 향상시키고 또래집단과의 의사소통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해 사회생활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담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자녀 언어발달 교육 및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