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과 독지가 ‘이웃사랑’ 기부 행렬

2011-01-06     마스터

(주)원앤원, 동일산업, 그루터기, 수북 궁산주민 등 참여

연말연시를 맞아 담양군에 이웃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구랍 27일과 28일에는 대전면에서 친환경농자재 물류창고를 생산하는 (주)원앤원 손재국 대표와 그루터기동우회 윤성중 회장이 최형식 군수를 찾아 20㎏들이 쌀 50포와 30포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27일에도 동일산업 박수종 대표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금성면사무소에 35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병노 면장은 관내 마을경로당을 중심으로 겨울 난방비와 라면 등 간식비로 전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수북면 궁산리에 사는 이형기씨와 주민들이 27일 수북면사무소를 찾아 50만원을 전달했으며, 궁산리 주민들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50만원씩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형식 군수는 구랍 20일 599명의 담양군청 전 공직자가 참여해 모금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70만여원을 KBC 광주방송국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