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면 기관·사회단체·이장 신년인사회

2011-01-11     마스터

금성면(면장 이병노)은 지난해의 사업추진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2011년 면정을 이끌어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 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장을 마련하고자 도의원과 군의원,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마을 이장 등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지난 7일 실시된 신년 인사회는 2010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농업기반시설 사업, 주민편익시설 등 많은 사업의 추진결과로 군이 주관하는 인구늘리기 등 5개 분야에서 기관표창을 받은 것에 대해 자축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올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자전거도로 주변 꽃길조성 사업에 각 사회단체가 참여키로 결의했으며, 국가 재난상황으로 선포된 구제역 예방에 노력키로 다짐했다.

이병노 면장은 “2011년에도 마을공모사업 등 군에서 추진하는 시책사업에 면민의 참여가 적극적일수록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며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면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 면장은 또 “참석자 모두 2011년을 담양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갈 ‘민선5기의 실질적 원년’으로서 3천여 면민이 더욱 화합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금성이 담양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효석 국회의원은 “아름다운 녹색농촌, 가고 싶고 찾아오는 농촌을 만드는 길은 면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