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동우회, ‘훈훈한 우애’ 과시

2011-01-17     마스터

병마로 쓰러진 친구 위해 100만원 성금

열린동우회(회장 전인철)가 병마로 어려움에 처한 친구를 위해 훈훈한 우애를 과시했다.

열린동우회는 지난 9월경 회원인 박상석씨가 갑작스레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난달 27일 전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박 씨가 입원한 광주시티재활원을 방문해 100만원을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열린동우회는 지난 2008년 담양군선후배축구대회를 주최한 동우회로 현재 65명의 회원이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 동우회는 백혈병에 걸린 회원자녀를 위해서도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그늘진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