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하천습지 보전대책 설명회

2011-01-19     마스터

(사)생태도시담양21협의회와 대전면 태목리 주민 30여명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담양하천습지내의 영산강살리기 8공구 생태하천조성사업 현장에서 하천습지내 대나무군락지 보전대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를 갖게 된 것은 최근 대전면 태목리와 강의리 주민 20여명이 담양 하천습지내 대나무군락지를 보존해 주도록 전남도 영산강사업지원단, 익산청,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수차례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않자 이에 대한 확실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다짐의 자리로 열렸다.
이들은 이날 설명회를 마친 뒤 현지 답사를 실시한데 이어 익산청을 방문, 대나무군락지를 훼손하지 않고 보전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또한 김효석 국회의원을 직접 예방해 취지를 설명하며 익산청에 반영토록 강력히 촉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