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식씨, 제39대 총무정 사두 취임
2011-01-19 마스터

제39대 담양총무정 사두에 안병식(65·읍 객사리)씨가 취임했다.
총무정은 지난 15일 총무정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및 동호인, 총무정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 임원진 이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구성된 임원진은 안 사두를 비롯해 부사두에 김윤한·정영균씨, 사범 전주석씨, 총무에 노대현씨, 재무에 이경식씨, 이사에 이주선·이광열·장현필씨 등이 선임됐다.
안 사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총무정의 사두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궁도가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만큼 활성화에 앞장서고 전국대회에서 담양궁도의 명성이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