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환 신임 농협군지부장 부임

2011-01-26     마스터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에 조영환(55)씨가 부임했다.
지난 24일자 농협중앙회 인사에서 농협군지부장으로 발령된 신임 조 지부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발굴을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농협을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딸기·방울토마토·멜론·한우 등 담양 농축산물들이 고품질화 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조 신임 지부장은 광주 출신으로 1974년 장성군지부에서 첫발을 내디딛 이후 광주지역본부 팀장, 광주 주월동 지점장, 화순군지부 금융지점장, 동광주기업 금융지점장, 구례군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읍 가산리 출신인 소원형 전 담양군지부장은 서울 삼성동 기업금융지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