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신협 담양·백동지점 업무개시
지난 17일부터
2011-01-28 마스터
광주중앙신협에 흡수합병된 담양신협이 지난 17일 ‘광주중앙신협’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새롭게 업무를 시작했다.
광주중앙과 담양신협은 구랍 29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흡수합병 인가를 받고 합병등기를 마침에 따라 지난 17일부터 담양신협 천변지소를 ‘광주중앙신협 담양지점’으로, 백동본점을 ‘광주중앙신협 백동지점’이라는 이름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담양신협을 흡수한 광주중앙신협은 총자산이 1천694억원으로 증가하고 조합원수도 2만4천명으로 늘어나는 등 규모있는 우량조합을 성장하게 됐다.
합병운영 후에도 담양신협의 기존 거래자와 조합원은 예금과 적금, 대출 등 기존 거래는 그대로 유지된다.
한편 광주중앙신협 직원들은 지난 22일 읍 중앙로와 상가를 돌며 명칭변경 및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