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형씨, 모교에 200만원 장학기금 기탁

2011-02-16     마스터

김의형 금성중 총동문회장이 지난 11일 금성중 졸업식을 맞아 모교에 2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김의형씨는 (주)무산산업개발의 대표이사로 금성중 1회 졸업생이며, 특히 7남매 중 6명의 형제들이 금성중을 졸업해 모교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농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싶다”고 밝혔다.
금성중은 김씨가 기탁한 장학기금으로 2011년 졸업생 8명에 각각 20만원을 지급했으며, 신입생 2명에게 각각 20만원을 전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