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 초도순방 ‘군민과 대화’
2011-02-28 마스터
3월 3일부터 군정 비전 제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읍·면 현황 및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 여론을 수렴하는 군민위주의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3월3일 봉산면을 시작으로 14일까지 민선5기 군수 읍·면순회 및 군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최 군수와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 실과단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여성·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 한다.
특히 올해 읍면순회에서는 민선5기가 출범하고 ‘뉴-담양플랜’ 실현 원년인 2011년도 군정 운영계획 등 담양의 비전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군민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최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보고와 군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마친 뒤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만남을 위해 순회당일 읍면의 주요기관과 경로당 및 경로식당을 방문,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전반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군민과의 대화 읍면순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오전 10시~낮 12시, 오후 3시~7시)
▲3월3일=봉산면(오전), 담양읍(오후) ▲4일=남면(오전), 고서면(오후) ▲7일=창평면(오후) ▲8일=무정면(오전), 대덕면(오후) ▲9일=용면(오전), 금성면(오후) ▲10일=수북면(오전) ▲14일=대전면(오전), 월산면(오후)
/김환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