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농업경영인회, 25개 경로당에 쌀 전달
2011-03-04 마스터

무정면농업경영인회(회장 정정길)는 지난 1일 지역내 23개 마을 25개 경로당을 찾아 10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무정농업경영인회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회원 32명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매년 무정초등 학생 2명에게 20만원, 회원자녀 2명에게 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청정지역을 지키기 위해 구제역 예방활동에 앞장서는 등 저변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정길 농업경영인회장은 “지역발전과 효(孝)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봉사는 물론 궂은 일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