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전남도내 25곳중 ‘고객만족 1등’

2011-03-18     마스터

담양우체국(국장 조자훈)이 2010년도 경영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전남체신청은 산하 25개 총괄국을 대상으로 대형 총국 8개와 시군단위 총국 16개로 구분해 지난 1년동안의 예금·보험·우편·우편소통품질·고객만족 등 5개 분야의 경영성과를 평가했다.
고객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한 담양우체국은 ‘죽향을 마음담아, 매우만족 고객사랑’이란 슬로건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시기별 이벤트 개최, 미소·전문성·행동·개선 등 전 직원 4가지 지키기 교육 및 실천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실시해 성과를 거둔 것이 인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조자훈 국장은 “고객만족도 대상은 지난 1년동안 전직원의 합심으로 고객감동경영과 우체국서비스헌장 실천운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라며 “지역민들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매우 만족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우체국 꿈과 사랑의 메신저 봉사단은 매월 지역 내 어려운 주민 및 장애시설을 찾아 위문, 사랑의 헌혈을 전개하고 매년 관방천주변 환경 미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 농산물(방울토마토, 메론, 수박, 옥수수 등)을 우체국택배를 통해 전국 각지로 판매했고, 지난연말 다문화가정 모국 선물보내기 행사를 담양한과(대표 박순애)와 공동 협찬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우체국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