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환구씨, 남산조기축구회장 취임

2011-03-29     마스터

염환구씨가 남산조기축구회 제28대 회장에 취임했다.
남산조기축구회는 지난 20일 전남도립대학 운동장에서 최형식 군수, 정광성 군의원, 홍정록 전남축구연합회 부회장을 비롯 회원 및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산클럽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임인석 전임회장과 진복수 총무가 공로패를, 김봉수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받았다.
또 담양중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담양FC클럽은 남산클럽에 축구공을 기증했으며 담양공고 운동장을 사용하는 한울조기회는 남산클럽과 친선경기를 벌이는 등 관내 조기축구회간 우의를 과시했다.
염환구 신임회장은 “34년의 역사를 가진 남산클럽의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진 임기동안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클럽의 활성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