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주제발표·통일의견 수렴

2011-03-30     마스터

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협의회장 배기술)는 3월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8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의 통일의견 수렴 및 주제발표회를 가졌다.


평통 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북한 폐쇄장벽 낮추기운동 전개 방안(장두조 기획·조정·법제위원장) ▲북한인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 방안(배기술 협의회장) ▲연평도 포격 이후 형성된 국민안보의지 지속화 방안(이병호 수석부회장) ▲상생공영 통일정책의 국민공감 현주소와 강화 방안(국경희 청년분과위원장)에 대한 주제발표를 가진 뒤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설문으로 수렴했다.


배기술 협의회장은 “통일정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판단 및 안보역량의 결집이라는 국민적 공감대 위에 남과 북이 상생공영의 길을 함께 걸을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