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농업인대학 102명 입학

2011-04-08     마스터

담양군 최고 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한 제4기 농업인대학이 개강됐다.
지난 4일 농업인대학에 입학한 농업인은 102명이며, 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총 50회에 걸쳐 명품쌀과 블루베리 등 2개 과정으로 이론 강의와 실습, 현장체험, 우수 시설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명품쌀 과정에서는 친환경 명품쌀 생산으로 전국 12대 브랜드 진입을, 블루베리 과정은 우리나라 최고 품질의 과일 생산으로 높은 소득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고품질 안정생산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최형식 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생명산업의 중심에 선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담양군의 농정정책을 배경삼아 잘사는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