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투쟁과 독립운동가 전시회

2011-04-19     마스터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2주년을 맞아 ‘나라를 찾기 위한 고귀한 희생-무장투쟁과 독립운동가’ 기획전이 오는 24일까지 7일간 담양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광주·전남 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안종일)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무장투쟁을 벌인 독립군의 활동과 이봉창·윤봉길 의사의 의열투쟁,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한국 광복군 등을 소개하고 그들의 활약상이 전시된다.
또 광주·전남 출신 독립운동가인 장석천·양한묵·심남일·고광순 선생의 생애와 활동을 담은 사진들도 전시된다.
행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싸운 선열들의 전시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형성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