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상인협의회 이사장에 주학술씨

2011-04-29     마스터

(사)담양군상인협의회 이사장에 주학술씨가 연임됐다.
상인협의회는 지난 27일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최형식 군수, 전정철 군의회 의장, 정광성 군의원을 비롯 관련 공무원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주학술 현회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
또 임원의 임기를 이사·감사 모두 2년으로 하고 보선에 의해 취임한 임원의 임기를 전임자의 잔여기간으로 하는 정관변경안을 의결했다.
최형식 군수는 인사말에서 “관광객 700만시대를 열고 중앙로 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환경개선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간판정비사업 등 군이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상인협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주학술 이사장은 “상품권 활용이 촉진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편한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절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오늘을 계기로 모두가 담양사랑상품권 애용운동에 동참해 담양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