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 부활절 연합예배 ‘성료’

2011-04-29     마스터

담양지역교회연합회
24일 담양문화회관


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 김광훈·고서주산교회 목사)는 지난 24일 담양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예수부활을 축하하는 제18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성대히 개최했다.
‘부활!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교역자협의회와 장로연합회, 기독신우회, 기독여성신우회, 경찰서 경목회, 군청 신우회 등과 관내 66여 교회 성도 1천여명이 예수 부활의 참뜻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고서주산교회 찬양팀의 찬양의 시간을 시작으로 인도, 기도, 성경봉독, 찬양대의 찬양, 봉헌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김광훈 교회연합회장은 ‘부활!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설교를 했으며 김광현 봉산교회 목사의 봉헌기도와 노행수 목사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또 김채규 월곡교회 목사의 ‘나라를 위한 기도’, 박성천 담양중앙교회 목사의 ‘담양지역과 교회를 위한 기도’, 정현택 대덕교회 목사의 ‘세계평화와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를 위한 기도’란 제목으로 특별기도를 하는 등 예수부활을 축하했다.
이날 관내 중·고·대학생 7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광훈 회장은 “부활절은 인간의 죄를 친히 담당하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고 죽은 지 삼일 만에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한 승리의 날인 동시에 그를 믿는 모든 자의 승리의 날이고 모든 성도들에게 주는 생명”이라며 “부활의 은총이 믿는 모든 자에게 새로운 출발점으로 다가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