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 대숲기독교전인치유선교회, 장학금 기탁

2011-05-24     마스터

“인재 육성 써달라” 100만원 장학금

담양군 용면에 위치한 추월산교회에 둥지를 튼 대숲기독교전인치유선교회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군은 지난 22일 개원한 대숲기독교전인치유선교회(이사장 김홍식)이 우수한 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담양장학회로 100만원을 송금해왔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역에 의미있는 일을 하자는 선교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선교회에서는 전국적인 선교활동은 물론 장학사업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