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장애인협회, 전남체육대회 참가
2011-05-27 마스터
담양군장애인협회(회장 여운복)는 오는 6월 2~3일 양일간 회순에서 열리는 제19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전남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3천500여명의 선수단이 고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담양군장애인협회는 게이트볼, 다트, 론볼,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에 임원 34명, 선수 39명 등 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일 계획이다.
여운복 회장은 “땀 흘리며 연습했던 장애인 선수단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