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호씨, 청소년 선도 기여 ‘도지사 표창’
2011-05-30 마스터

장명호(53)씨가 청소년지도에 앞장선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마음놓고 학교가기 추진협의회(이하 마학협)를 이끌고 있는 장 회장은 지난 25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열린 ‘2011년 5월 청소년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 지도에 앞장서며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장 회장은 마학협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기 초마다 관내 초중고교를 순회하며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아동지킴이집 홍보 및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 매년 관내 조손가정·모범청소년을 대상으로 산업시설 견학 및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하고 있다.
장 회장은 “청소년 선도를 위한 적극적이고 모범적인 활동하고 있는 마학협 임원진과 회원들을 대신해 이렇게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회원에게 공을 돌린 뒤 “건실한 교육환경 조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