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 사격팀, 제40회 소년체전 ‘동메달’

2011-06-07     마스터

단체전 1천733점 기록


담양중 사격팀이 전국소년체전에서 공기소총 단체전 부문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영현, 김준영, 최상훈, 김성훈 선수로 구성된 담양중 사격팀(감독 국승관, 코치 허은)은 지난달 28~31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진 제40회 전국소년체전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총점 1천733점을 기록해 서울과 강원 대표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개인전에서는 담양중 2학년 이영현 선수가 582점을 쏴 4위를 차지하며 메달 획득을 놓쳤다.
담양중 하키팀은 예선에서 경북 안강중을 꺾고 8강에 진출해 인천 산곡남중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퉜지만 2대0으로 패했다.
이밖에 육상 필드 종목에서는 담양남초 정성훈(6)군이 포환던지기 부문에 초등부 전남대표로 출전, 자신의 최고 기록인 11m50을 넘어선 11m98로 선전해 메달을 기대했으나 5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