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규씨, 새담양L 신임회장 취임

2011-06-09     마스터

13일 새담양클럽 사무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조영성)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담양읍 객사리 새담양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 임용규 FY 2011~2012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는다.
조영성 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행사는 외빈들을 초청하지 않고 새담양LC 회원과 가족회원 등 50여명이 참석, 자체행사로 치러진다.
33대 회장에 취임하는 임용규씨는 1997년 새담양클럽에 입회해 제3·2·1부회장을 역임하며 회장으로서의 자질을 쌓아왔다.
또 아름다운 봉사상·유공라이온상 등 국제라이온스 355-B1지구 회장상 2회 수상 및 우수회원상의 수상경력이 말해주듯 회원간의 화합증진과 클럽의 위상정립에 기여해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새담양라이온스 제33대 회장단은 임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김복남 반딧불영농조합법인 대표 △제2부회장에 조남주 샤론화원 대표 △제3부회장에 신장걸 대나무주유소 대표 △총무에 김상용 대숲맑은쌀 대표 △재무에 진경호 무정농협 △L.T에 이상효 대성카 대표 △T.T에 이용철 용면 농업경영인회장 등이다.
임 신임회장은 “‘함께 어울려 실천하는 작은 봉사’를 모토로 회원화합 증진과 타 클럽과의 우호 및 교류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의 하천을 정화하는 자연보호캠페인,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독거노인 집수리 및 도배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9년 4월 11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후 30년여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김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