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희씨, 담양L 신임회장 취임
2011-06-09 마스터

5일 담양신협웨딩홀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봉희)은 오는 15일 오전 11시 담양신협뷔페웨딩홀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담양LC 회원, 가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담양라이온스 제42대 회장단은 회장에 남도희 우남건설 대표를 비롯 △제1부회장 장동만 씨 △제2부회장 양남근씨 △제3부회장 배선호씨 △총무국장 조공모씨 △재무국장에 서동일씨 △총무차장 정병선씨 등이다.
또 L.T에 한재욱씨, T.T에 김승현씨, 감사에 장기두·송혁면씨가 선임됐다.
남도희 신임회장은 “그동안 담양라이온스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3개 클럽 합동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0년 2월 15일 광주라이온스클럽을 스폰서로 27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 후 40년여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