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희씨, 제42대 담양LC 회장 취임

2011-06-17     마스터

담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봉희)이 지난 15일 담양신협웨딩홀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 국제라이온스 박영화 355-B1지구 총재, 라이온스 관계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담양LC를 이끌게 될 임원진으로는 회장인 남도희씨를 비롯 △제1부회장에 장동만 △제2부회장 양남근 △제3부회장 배선호 △총무국장 조공모 △재무국장 서동일 △총무차장 정병선 △LT 한재욱 △TT 김승현씨 등이다.


이날 라이온스클럽 이념을 앞장서 실천해 담양LC의 위상을 제고시킨 현수호·정진 라이온이 총재상, 장동만 라이온이 지역부총재상, 조공모 라이온이 지대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박순택·김승현 라이온이 클럽상, 박봉희 이임회장과 배선호 전임총무, 조성원 전임재무가 재직공로패, 이미숙·전원자 라이온네스가 유공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남 신임회장은 “‘멋진 화합, 신나는 봉사’라는 모토로 독거노인 도배 및 집수리봉사, 관내 불우시설 방문 및 위문, 3개 클럽 합동자연보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클럽의 분위기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연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