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 임용규號 출범
2011-06-17 마스터

임용규씨가 새담양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3일 죽녹원첫집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열고 제33대 임용규 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11~12년 새담양LC을 이끌어갈 임원진으로는 임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 김복남L, 제2부회장 조남주L, 제3부회장 신장걸L, 총무 김상용L, 재무 진경호L, L.T 이상효L, T.T 이용철L 등이다.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새담양클럽 내부행사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새담양클럽 회원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 2년동안 클럽을 이끌어온 조영성 이임회장과 앞으로 클럽을 이끌어갈 임용규 회장에게 힘찬 박수를 보냈다.
임용규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클럽의 특성상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진심어린 사랑과 존경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관내에서 가장 화합이 잘 되는 클럽이 될 것”이라며 “회원간의 단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진정어린 봉사를 실천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정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