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복 전 실장·송종수 전 면장 정년퇴임
2011-06-17 마스터
서정복,
송종수
서정복 전 담양군 기획실장과 송종수 전 봉산면장이 이달말 정년 퇴임한다.
성실함과 근면한 자세로 공복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공직을 떠나는 두 사람은 헌신적인 열정으로 군정 및 지역발전에 기여했다.
서정복(60) 전 기획실장은 월산면 광암리 출신으로 1975년 전남도인사위원회 공채시험에 합격해 창평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35년여를 근무하면서 수북면장, 지역경제과장, 상하수도사업소장, 민원봉사과장, 재무과장, 행정과장 등을 역임하며 공복으로서의 본분을 다했다. 지사표창 1회, 장관표창 2회를 수상했다.
송종수(60) 전 봉산면장은 봉산면 기곡리 출신으로 1973년 담양군인사위원회 공채시험에 합격 고향인 봉산면에서 공직에 첫 발을 내딛었다.
공복으로서 37년여 동안 건설·환경·상하수도 등 토목업무에 종사하면서 재난관리담당, 상하수도담당, 토목담당을 거쳐 대덕면장, 건설과장 등을 직책을 수행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했다. 군수표창 3회, 지사표창 2회, 장관표창 3회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