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의용소방대 칡넝쿨 제거로 지역봉사활동 전개
2011-06-22 마스터

금성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9·20일 금성면 옛 88고속도로변 및 국도변에서 칡넝쿨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재난방재의 민간주역으로 안전지킴이 뿐만 아니라 주변야산과 관광지, 휴양림 주변 도로 등지에 서식하는 칡넝쿨 및 잡초제거 봉사활동과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펼쳐 산림자원 보호와 관광지를 아름답게 지켜 나가는 환경 돌보미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재봉 금성면의용소방대장은 “대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가 돼 함께 구슬땀을 쏟아 소중한 산림 자원보호에 앞장서 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희생봉사의 정신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