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 ‘긴급SOS 일손돕기’
2011-06-22 마스터

담양군이 바쁜 봄철 영농기에 모내기 후 갑자지 입원한 농가를 돕기 위해 민․관․군이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17일 1179부대 및 주민과 함께 모내기 후 극도로 몸상태가 나빠진 용면 두장리 정홍열씨의 딱한 소식을 듣고 3천㎡ 면적의 양파를 수확했다.
또한 군은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에서 농기계 작업 알선과 장비를 협조받아 밀 수확과 모내기를 실시했다.
한편 군은 모심기와 마늘․오디․블루베리․복분자 수확 등 본격적인 봄철 영농철을 맞아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영농에 차질이 우려되는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6월 30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추진기간’을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