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

2011-06-29     마스터

7월 12~21일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읍·면의 당면 현안업무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 여론을 수렴하는 주민참여형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7월 12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민선5기 군수 읍·면순회 및 군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는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군 실과단소장을 비롯한 읍면 유관기관 단체장, 새마을지도자, 여성·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읍면순회에서는 민선5기가 출범한지 1년을 맞아 ‘뉴-담양플랜’ 실현을 위한 담양의 비전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군민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읍면별로 대화시간을 충분히 배분해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지역발전적 건의사항에 대해 명확하게 답변해 군민들의 궁금증을 덜어줄 방침이다.

군은 지난 3월 군민과의 대화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구제역 파동과 담양읍 오리사육 농가에서의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으로 인해 취소됐었다.

군민과의 대화 읍·면별 순회일정은 다음과 같다.

▲12일=담양읍(오후 3시) ▲13일=봉산(오전 10시) ▲14일=남면(오전 10시)·고서(오후 3시) ▲15일=용면(오전 10시)·수북(오후 3시) ▲18일=대덕(오후 3시) ▲19일=무정(오전 10시)·금성(오후 3시) ▲20일=창평(오전 10시)·월산(오후 3시) ▲21일=대전(오후 3시) 등이다.

/설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