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에 존경받는 노인회로 이끌겠다”
2011-06-29 마스터

정만수씨, 12대 담양군노인회장 취임
“담양군노인회가 화합과 소통으로 노인들을 위하고 군민들로부터 존경받는 단체로 성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8일 제12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장에 취임한 정만수(84·무정면 평지리) 신임회장의 첫 일성이다.
정 노인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들이 모든 일에 모범을 보여 존경받는 노인상을 구현하고 미풍양속과 도덕성 회복에도 최선봉에 서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해 노인복지와 권익실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단합과 격려, 그리고 성원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취임과 함께 임기 4년간 담양노인회를 이끌어갈 정 회장은 1960년 무정면의회 의원,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 무정면장, 대한노인회 무정면분회장, 담양노인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추연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