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수북1조’ 우승

2011-06-29     마스터

수북1조팀이 제34회 담양군 게이트볼연합회장기 읍·면대회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수북1조팀은 지난 27일 창평면에 소재한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관내 30개팀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연합회장기 대회에서 금성 외추팀를 누르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담양읍 1조팀과 용면 1조팀이, 장려상은 담양읍 2조와 3조팀·봉산 3조팀·금성 3조팀에게 돌아갔다.

또 용면 허만식(남·86)씨와 금성면 김정애(여·71)씨가 남녀 최고령상을 받았다.

송희철 군게이트볼 연합회장은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동호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체육문화 발전, 그리고 게이트볼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분기별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