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 표방 담양군텃밭포럼 결성

2011-06-29     마스터

지역민의 민심을 수렴하고 생활정치 실현을 위한 담양군 텃밭포럼이 지난 21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결성됐다.

‘생활 속으로, 지방 속으로’란 모토로 열린 출범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전정철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국창근 전 국회의원, 문재진 평화행동 전남회장, 문평래 생활정치아카데미 중앙위원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초대회장을 맡은 박철홍 전남도의원은 “지역복지, 생활정치, 정치개혁 등 새 정치를 위해 주민 각자가 정치인이 되어서 그들을 뽑고 또 직접 그 대표가 되기도 해서 지역 정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하기위한 역량을 키워 나가야 한다”면서 “담양에 생활정치가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정치 텃밭포럼은 생활정치 활성화를 위한 전국적인 모임으로서 담양은 전남에서 11번째 전국에서는 106번째로 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