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여성자율방범대장에 박순덕씨

2011-07-06     마스터

박순덕(45) 두정리 이장이 수북면 여성자율방범대장에 선임됐다.
수북면 여성자율방범대(대장 정복)는 지난달 30일 대전면 모처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사퇴의사를 표명한 정 대장의 후임으로 박씨를 선출했다.
수북면 여성자율방범대는 지난해에 창단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신호등 봐주기’를 실시해오고 있다.
박 신임대장은 “앞으로는 방범활동과 병행해 거동이 어려운 노인분들을 목욕시켜 드리는 등 면내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피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