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옥씨, 지역교육 기여 ‘국무총리상’

2011-07-06     마스터

담양군 자치행정과 정경옥 교육지원담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범공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교육지원업무를 맡은 정 담당은 명품교육을 도입해 지역인재들의 대도시 유출을 방지했고 학부모의 사교육비를 경감시켰을 뿐만 아니라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정 담당은 또 초중학생에 대한 친환경 의무급식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관내 21개교에서 무상급식을 실시토록 하는 등 명품 교육업무 추진에 심혈을 기하고 있다.
또한 지역정서에 맞는 전원형 학교 조성 및 체험학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 대도시 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훌륭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조성된 52억원중 8천만원으로 올 상반기에만 62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는데 일조했다.
이와함께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담양포럼을 운영, 군민과 공직자가 전문지식 습득으로 선진의식 및 창의적 마인드를 함양해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했다.
이밖에 정 담당은 1대5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4명의 독거노인들에게 청소와 말벗 해드리기, 밑반찬 마련 등 지역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에도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