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청, 담양중·금성초 교장공모제

2011-07-06     마스터

학교별 지원자 각 2명 도교육감에 추천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권)은 8월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금성초교·담양중 교장 지원자를 대상으로 공모제 심사를 마치고 학교별 2명씩 전남도교육감에게 추천했다.
담양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까지 학교별 교장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금성초교의 경우 신기호(55) 화순 춘양초교 교감과 이영재(54) 담양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명이 지원했다.
또한 담양중은 김성희(50) 나주 봉황고등학교 교감과 김영길(50) 전남도교육청 장학사 등이 지원했다.
교장 지원자들은 1차로 각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외부인사로 구성된 학교심사위원회 심사와 법률자문가 등 외부인사로 구성된 2차 교육청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도교육감에게 추천됐다.
최종 낙점자는 도교육청에서 오는 8월 중순쯤 발표되는 9월1일자 정기인사때 임용돼 4년간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관내에서는 고서초교 교장이 지난 2월 교장공모제를 통해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