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여성조합원 취미교실 ‘호응’

2011-07-18     마스터

담양농협 (조합장 박이환)은 여성 조합원들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교실을 잇따라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지난 6일 지역문화복지센터 2층에서 여성 조합원, 임직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을 개강했다.


노래교실은 여성농업인과 여성조합원들에게 문화생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농촌생활에 활력소를 불어 넣고 노래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
노래교실은 오는 9월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농가주부모임회(회장 이정옥) 회원 60여명도 지난 8일과 11일 읍 삼만리에 위치한 대나무바이오테크에서 천연피부미용 비누와 친환경적 설거지용 비누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담양농협 고향생각주부모임회원 22명은 지난 8일 전남과학대학 탁영숙 교수를 초청, 실내원예 및 테라리움 체험교육을 실시해 회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


박 조합장은 “여성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활력소를 불어넣어 주고자 노래교실을 개설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