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미술관, 칠월칠석 음악회 성료

2011-08-17     마스터

아트센터 대담(관장 정희남)에서 칠월칠석을 맞아 마련한 ‘하늘엔 오작교, 담양엔 오죽교’ 행사가 지난 5일 담양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시풍속 음식나눠 먹기 행사를 비롯해 ‘바위섬’의 가수 김원중의 음악회가 열려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대담미술관에서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담양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나무 장인들의 채상작품과 참빗, 대나무 설치 조형물 등 죽공예 작품을 전시한 ‘담양을 말하다’ 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