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소, 의료취약계층 결핵검진

2011-08-26     마스터

담양군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One-Stop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실시된 이번 원스톱 결핵 검진 고서·남면(24일), 월산·용면(25일), 수북·대전면(26일)을 순회하며 실시됐다.

결핵 고위험군 취약 계층 580명에게 제공된 검진에서는 흉부엑스선검진, 객담도말검사 등 결핵검사는 물론 혈압측정 등 기초검사와 보건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김미라 군 보건소장은 “One-Stop 결핵검진을 비롯 지역민들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7월, 다문화가정과 관내 복지시설 이용자 등 245명에게 원스톱 결핵검진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