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중 이영현, 사격 청소년대표 선발

2011-08-26     마스터

10m 공기소총 부문


담양중 이영현(3) 학생이 사격 청소년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이 군는 최근 대한사격연맹에서 발표한 청소년대표 명단에 10m 공기소총 부문에 이름을 올려 모교는 물론 지역의 명예를 드높였다.
대한사격연맹은 지난해 연맹에서 주최한 경찰청장기, 문체부장관기, 중고연맹회장기, 봉황기 가운데 높은 점수를 기록한 2개 대회의 점수를 합산, 청소년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이 군는 지난해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10m 공기소총 부문 개인전 1위와 중고연맹회장기대회 개인전 2위를 차지했었다.
또한 지난 5월에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는 담양중 사격팀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다.
이 군은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사격을 시작했지만 실력이 꾸준히 향상돼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